KEN 작가는 갤러리 엠나인의 청년작가 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인 Jeune Artiste 공모에 지난 해 선정되어 한국에 본격적으로 소개된다.
작가는 자신이 살아가는 타향은 물론 고향 에서조차 이방인일 수밖에 없는 이민자들이 가슴에 품고 있는 숨결과 편히 쉴 수 있는 낙원에 대한 염원을 어둑히 녹색으로 물든 하늘과 안개로 재해석하여 캔버스에 담아낸다. KEN이 그려내는 짙은 녹색의 작품들은 동시대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공감할 수 있는 불안감을 투영한 동시에 간결한 화면 구성으로 치유와 휴식을 선사한다.
ArtWorks
마주하고서 N°1 50x70x3.5cm
acrylic, sand on canvas,
2022 마주하고서 N°2
60x80x2cm
acrylic, sand on canvas, 2022마주하고서 N°3 50x70x3.5cm acrylic, sand on canvas, 2022마주하고서 N°4 50x70x3.5cm acrylic on canvas, 2022지나면서 N°1
50x100x3.5cm acrylic on canvas, 2023점점 N°1 81x116x3.5cm acrylic, sand on canvas, 2023점점 N°2 81x116x3.5cm acrylic on canvas, 2023점점 N°3 81x116x3.5cm acrylic on canvas, 2023